[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FM본좌'로 유명했던 '가비골' 가브리엘 바르보사(플라멩구)가 다시 유럽에서 뛸 수 있을까.
2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미러는 '뉴캐슬이 1월이적시장에서 바르보사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르보사는 완벽히 부활했다. '제2의 네이마르'라 불리며 산투스에서 맹활약을 펼친 바르보사는 놀라운 결정력으로 '가비골'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2016년 리우올림픽 금메달의 주역이었던 바르보사는 많은 기대 속 이탈리아 세리에A의 인터밀란으로 이적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결국 브라질로 돌아가야 했다.
하지만 2019년 1월 플라멩구 임대 후 살아났다. 올 시즌에도 16골을 넣었다. 플라멩구에서만 83골을 기록했다. 올해 6월, 약 2년만에 브라질 대표팀에 재승선하기도 했다. 이런 바르보사를 향해 유럽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아스널, 애스턴빌라, 에버턴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팀들 뿐만 아니라 레버쿠젠, 비야레알도 바르보사를 주시하고 있다.
그 중 공격진 보강을 원하는 뉴캐슬이 가장 적극적이다. 당초 뉴캐슬은 벤피카의 다르윈 누네즈 영입을 원했지만, 벤피카는 1월이적시장에서 그를 보내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뉴캐슬은 대신 바르보사로 눈을 돌렸다. 6개월 임대 후 완전이적 방식으로 영입을 노리고 있다. 바르보사와 플라멩구와 계약은 2024년 12월까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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