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EPL 맨유까지 뛰어들었다. 세리에A 핫가이 두산 블라호비치(21·피오렌티나) 영입에 유럽 빅클럽들이 계속 뛰어들고 있다. 유럽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해보면 지금까지 그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은 맨시티, 맨유, 토트넘, 아스널, 첼시,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다.
센터 포워드가 필요했던 토트넘 맨시티 아스널 등은 지속적으로 블라호비치에게 관심을 보였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 다음을 염두에 뒀다. 맨시티는 아궤로 이적 이후 확실한 최전방 공격수를 계속 찾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블라호비치의 몸값은 쭉쭉 치솟았다.
블라호비치는 이번 2021~2022시즌 세리에A 20경기서 16골(3도움)로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장신(1m90)에다 스피드도 빠르고 왼발을 매우 잘 쓴다. 피오렌티나와 2023년 6월말까지 계약돼 있다. 피오렌티나의 계약 연장 제안을 거절했고, 피오렌티나도 1월 이적시장 또는 내년 여름에는 빅클럽으로 이적시킬 계획이다. 그를 원하는 빅클럽들이 많아지면서 몸값이 천정부지로 올랐다. 피오렌티나 구단은 블라호비치 이적으로 단단히 한몫을 챙길 수 있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최근 독일 매체벳프루엔데에 따르면 블라호비치의 맨유 이적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한다. 맨유는 호날두 이후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움직일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홀란드(도르트문트)가 안 될 경우 B안으로 블라호비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라호비치의 잠정 시장 가격은 7500만파운드(약 1196억원)에 달한다는 평가까지 나왔다.
블라호비치의 시장가치(트랜스퍼마르크트 기준)는 7000만유로까지 올랐다. 2개월 전 5000만유로에서 무려 2000만유로가 뛰어올랐다. 불과 1년전이었던 2020년 12월, 그의 시장가치는 1600만유로(약 215억원)였다. 1년 만에 무려 5400만유로가 치솟은 것이다. 한화로 무려 727억원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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