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혈액병원장 김희제)이 최근 항암제 예후예측 모델 개발 기업 임프리메드코리아(대표 임성원, 이사 구자민)와 상호 산학협력 및 임상연구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임프리메드코리아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자리 잡은 임프리메드의 관계사로 암을 치료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항암제 조합을 찾아주는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혈액암 환자의 항암치료는 기존의 세포독성치료와 더불어 질환별 신약 및 표적치료제가 도입됨에 따라 괄목할만한 치료 향상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다양한 약제 중 개개인에 맞는 최적의 치료 약제 또는 병합요법의 선택은 오히려 진료현장의 가장 큰 어려움이 되고 있다, 이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제안되고 있는 방법은 맞춤형 치료다.
맞춤형 치료는 정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별 특성을 활용함으로써 최적의 치료 선택을 제공하는 방법이다. 대부분의 정밀의료 분석은 방대한 개인의 의료데이터에 대해 AI기술을 접목해, 여러 항암제 또는 치료 요법에 대한 예후를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으므로, 환자들이 최적화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보조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자의 임상데이터와 약제별 감수성 데이터, 그리고 유전자 데이터를 포함한 개인별 의료빅데이터를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반으로 분석해 개인별 치료제 효능 및 예후예측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임프리메드는 개발 모델이 예측한 결과를 공유하고 서울성모병원은 이를 검증하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향후 혈액암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약제 선택의 길을 열어줄 전망이다.
이번 협약 및 연구를 이끌고 있는 혈액내과 박성수 교수는 "현재 다발골수종 등 혈액암 치료에 있어 치료제 선택이라는 문제는 실제 임상현장에서 지속적으로 겪고 있는 가장 어려운 과제"라며 "개인맞춤형 최적 치료 선택이 가능해질 경우, 가용한 약제의 효용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림으로써 환자의 치료성적을 극대화하고,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개별 약제에 대한 반응성 또는 불응성을 미리 예측하는 기술을 임상 현장에 도입할 수 있다면, 고비용의 신약들을 보다 효과적이며,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프리메드코리아의 구자민 이사는 "해당 기술은 환자 중심적으로 치료에 기준을 세우는 환자중심기술이라고 본다"며, "이번 서울성모병원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서 임프리메드의 개발 모델을 고도화시키고 실제 적용 효과를 확인해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이민정, 이 정도로 말랐었나...과감 수영복 입고 드러낸 '납작배' -
전현무, 직접 그린 '나혼산' 멤버 캐리커쳐 공개 "한정판 판매 예정" -
조권, "지금도 가인과 술 취하면 뽀뽀한다" 충격 고백...'우결' 아담부부 17년 인연 -
윤종신, 삼남매에 '키 역전' 당했다...♥전미라 닮아 훤칠 "팔다리 다 길어" -
'비정상회담' 수잔, ♥한국인과 결혼 3년 만 득남 "한국·네팔 모두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되길"[공식](전문) -
유리, 집에서 곰팡이·벌레 발견..."낭만만 보고 제주 왔다간 큰일" ('나혼산') -
권민아, '슈링크 화상' 6개월 만 근황..얼굴 흉터 그대로 '안타까워' -
'이대은♥' 트루디 결혼 4년만에...정신과서 '매우 심각' 우울증 진단 "처음엔 무서웠다"
- 1.[오피셜]위기의 한국축구 구할 소방수는 '해버지'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이영표-박주호도 동행
- 2.투수는 어쩌라고… '타석 바짝 붙은' 리그 최고준족의 바깥쪽 노림수, '통산 3번째 4안타' 팀은 연승
- 3.대충격! "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발언한 모리야스, 일본에 실망했나...대표팀과 깜짝 작별? "계약 연장 안 할 수도"
- 4.이 선수가 AG 못 간다고? '무사 만루' 완벽 삭제→주먹 쥐고 포효…'18G 무실점' 우연 아니다, "정말 막아주고 싶었어요"
- 5.[월드컵 리뷰]"아시아 축구의 눈물" 한국→일본→호주 '亞 전멸' 확정…살라의 이집트, 16강 진출 쾌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