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손흥민(토트넘)의 선발 출전이 예고됐다.
토트넘은 6일 오전 4시45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브리지에서 첼시와 2021~2022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 1차전을 치른다. 영국 '풋볼런던'의 토트넘 전담 기자인 알라스데어 골드와 롭 게스트는 나란히 손흥민의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토트넘은 첼시전 다음 경기가 6일 열리는 3부 리그 모어캠비와 FA컵 3라운드다. 전력 운용상 살인적인 일정에도 불구하고 첼시전에서 베스트 전력을 가동할 수밖에 없다.
골드와 게스트는 3-4-3 시스템에서 스리톱에 손흥민, 케인, 모우라의 출격을 점쳤다. 미드필더는 의견이 엇갈렸다. 에메르송, 호이비에르, 레길론은 동일했지만 골드 기자는 호이비에르의 짝을 스킵, 게스트는 윙크스를 선택했다. 스리백에는 탕강가, 산체스, 데이비스, 골문은 이견없이 요리스가 지킬 것으로 내다봤다.
첼시 원정경기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는 특별하다. 그는 2016년 첼시 지휘봉을 잡아 프리미어리그, FA컵 우승컵을 선물했다. 하지만 콘테 감독은 계약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첼시를 떠났다.
이탈리아 출신인 그는 "첼시를 떠난 후 스탬포드브리지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난 놀라운 두 시즌을 보냈고, 많은 우정을 쌓았다. 첼시가 나에게 잉글랜드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기는 경기다. 콘테 감독은 "이제 나는 토트넘의 감독이고 팀을 향상시키기 위해 100% 이상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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