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영입을 노리고 있는 맨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라치오의 세르비아 국가대표 미드필더 밀린코비치-사비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빠른 시간 안에 중원 개편 작업에 착수해야 한다. 슈퍼스타인 폴 포그바가 올 여름 계약이 만료되고, 재계약 확률이 매우 희박하다. 여기에 도니 판 더 빅도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주전 경쟁에 지쳐 많이 뛸 수 있는 팀을 찾고 있다.
때문에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앙 미드필더 자원 보강이 필수다. 일찍부터 울버햄턴의 후벵 네베스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데클란 라이스가 영입 대상으로 언급됐다.
하지만 현지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맨유가 생각하고 있는 타깃은 밀린코비치-사비치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26세로 전성기에 접어드는 밀린코비치-사비치가 이번 여름 이적료 협상만 어느정도 이뤄지면 라치오를 떠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밀린코비치-사비치는 이번 시즌 라치오 유니폼을 입고 25경기에 출전해 7골 7도움을 기록중이다. 큰 키에 뛰어난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중원에서의 전투력이 매우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주로 뛰고 있지만, 공격 2선으로 올라가도 자신의 역할을 무난히 해낼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다.
밀린코비치-사비치는 2015년 라치오 입단 후 272경기를 뛰며 54골 4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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