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이혜리가 운명을 바꾸기 위해 나선다.
KBS2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측은 10일 기린각에 밀주 공급을 시작한 생계형 밀주꾼 강로서(이혜리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5·6부에서 로서는 기린각 기녀 운심(박아인 분)과 밀주 거래를 맺었다. 운심은 로서에게 "아씨 손으로 아씨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주겠다며, 기린각에 술을 대라는 제안을 했던 터. 이후 로서는 광주 밀주계 큰손 대모(정영주 분)과 함께 술을 만들어 보기로 협의하며,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더욱 더 깊게 밀주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됐다. 앞으로 펼쳐질 밀주꾼 로서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로서가 군졸로 변신해 밀주를 나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강력한 금주령이 내려져 완장을 찬 금란청 모군들이 방망이를 들고 금주 단속을 벌이는 상황, 로서는 운심의 제안에 따라 이전과는 스케일이 다른 밀주를 공급하기 위해 군졸로 변신했다. 또한 군관이 군졸 로서의 수레를 살피는 모습을 대모와 그의 아들 막산(박성현 분)이 잔뜩 긴장해 바라보고 있다. 특히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로서가 무언가 잘못된 듯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어, 스케일이 다른 밀주 공급이 성공할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작진은 "이번주 방송될 7-8회에서는 이전 회차보다 더 스케일이 커진 밀주의 세계가 드러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로서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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