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최고연봉 경신 인시녜. 카다시안 대저택 살 만큼 벌었다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역대 최고 연봉을 기록하며 토론토FC에 입단한 로렌조 인시녜(30)가 단숨에 초호화 거부로 등극했다. 계약 기간에 벌어들일 돈을 전부 모으면 미국 유명 셀럽인 킴 카다시안과 래퍼 칸예 웨스트 부부의 초호화 대저택을 사들일 수 있을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스타는 10일(한국시각) '토론토와의 계약을 통해 인시녜는 카다시안의 초호화 대저택을 살 수 있을 정도의 돈을 벌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의 '리빙 레전드'였던 인시녜는 원래 내년 올 여름 계약만료를 앞두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행이 유력한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인시녜는 화끈하게 MLS 역대 최고 연봉 기록을 세우며 토론토로 떠났다. 토론토 구단은 지난 9일 인시녜와 연봉 1500만달러(약 181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4년이다. 때문에 계약 총액은 무려 6000만달러(약 721억원)에 달한다. 단, 나폴리에서 이번 시즌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7월에 토론토로 떠난다.
인시녜가 이번 계약을 통해 벌어들일 순수 연봉만 6000만달러다. 엄청난 재력을 거머쥐게 된 셈이다. 데일리스타는 인시녜가 받는 연봉으로 카다시안의 캘리포니아 대저택을 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카다시안과 웨스트 부부는 지난 2014년 2000만달러에 LA 히든힐스 교외에 대저택을 구매했다. 이후 리모델링 등을 거쳐 자산 가치를 상승시켰다. 현재 이 대저택의 자산가치는 6000만달러로 평가받는다. 내부에는 수많은 방과 화장실, 실내수영장, 영화관, 여러 개의 주방 등이 있고 외부에는 야외 수영장과 풀 사이즈 농구장, 정원 등이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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