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가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이범영(33)을 영입했다.<스포츠조선 12월29일 단독 보도>
2008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범영은 강원FC, 전북 현대 등을 거쳤으며, J리그1 아비스파 후쿠오카에서도 활약해 국내외 경험이 풍부한 선수로 통한다. 2012년 런던올림픽 8강 영국전에서 승부차기 선방쇼로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4강 진출을 이끌기도 했다.
이범영은 큰 키를 이용한 공중볼 처리능력과 탁월한 반사신경을 이용한 방어가 강점으로 수원FC의 든든한 수문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범영은 "수원FC에 오게 돼 매우 기쁘다. 선수단과 호흡하며 2022시즌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범영은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후 곧바로 제주도 서귀포 전지훈련에 참가해 2022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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