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체스터는 맨시티 천하다.
성적 뿐만이 아니다. 맨유의 마지막 자존심이었던 수익에서도 맨시티가 앞섰다. 12일(한국시각) 디어슬레틱은 '맨시티가 지난 시즌 역사상 처음으로 맨유 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KPMG가 작성한 유럽챔피언스 보고서 2022에 따르면, 맨시티는 총 6억4400만유로의 수익을 기록했다. 베식타스와 스포르팅 리스본보다 10배나 많은 수익을 올렸다. 전년 대비 17% 증가한 수치다. 반면 맨유의 총 수익은 5억5700만유로였다. 맨시티가 8700만유로를 더 벌었다.
맨시티의 중계권 수입은 3억5500만유로에 달했다. 맨시티 총 수익의 절반이 넘는 금액이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올랐다. 상업 수익도 3억7990만유로였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엄청난 수익을 올리며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시즌인 2018~2019시즌의 총수익까지 넘어섰다. 맨시티의 기업가치도 21억7000만유로로 오르며, 세계에서 6번째로 가치있는 클럽으로 평가받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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