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의 선택은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7일 오후(현지시각)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FIFA 본부에서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1'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을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했다. 이 상은 각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그리고 미디어의 투표와 팬들의 투표를 합산 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행사가 끝난 뒤 FIFA는 세부 항목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자격으로 투표했다. 올해의 감독상 투표에서 콘테 감독에게 1위표를 던졌다. 현재 손흥민은 콘테 감독과 한솥밥을 먹고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이자 같은 토트넘 소속인 해리 케인 역시 콘테 감독에게 1위표를 줬다.
손흥민은 투헬 감독에게 2위표를 행사했다. 3위로는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을 선정했다.
파울루 벤투 한국 대표팀 감독은 투헬-로베르트 만치니-리오넬 스칼로니 순으로 선택했다.
한국인 감독들도 투표권을 행사했다. 박항서 베트남 대표팀 감독은 과르디올라-디에고 시메오네-콘테 감독에게 투표했다.
신태용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은 과르디올라-투헬-콘테 감독에게 투표권을 행사했다.
김상훈 괌 대표팀 감독은 과르디올라-투헬-한지 플릭 감독에게 투표했다.
미디어 대표로 나선 스포츠조선 이건 기자는 투헬-만치니-콘테 감독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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