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안 풀리는 이유가 있었다. 주앙 펠릭스 에이전트는 맨시티를 추천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19일(한국시각) '펠릭스가 맨시티 합류를 원한다는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의 음성 메시지가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제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불리는 펠릭스는 2019년 여름 벤피카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펠릭스 영입을 위해 무려 1억2700만유로를 투자했다. 천문학적 금액이다. 펠릭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으로 94경기에 나서 22골을 넣었다.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기대 만큼의 활약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은 단 두 골에 그치고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한 골, 코파 델 레이에서 한 골을 넣었을 뿐이다.
이 매체는 포르투갈 언론 퍼블리싱레코드의 보도를 인용해 2019년 멘데스와 벤피카 유소년 스포츠 디렉터의 대화가 담긴 내용을 공개했다. 당시 멘데스는 "펠릭스를 향한 4건의 제안이 있다. 그는 현재 오직 한 곳에 갈 수 있다. 펠릭스에게 가장 좋은 선택은 주세프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맨시티는 최근 공격수 영입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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