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급성기 뇌졸중 9차 적정성 평가' 결과, 100점 만점을 받으며, 9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인천성모병원은 전국 평균 91.32점, 상급종합병원 평균 99.67점보다 높은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233기관(상급종합병원 44기관, 종합병원 189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항목은 ▲전문인력 구성 여부 ▲뇌졸중 집중 치료실 운영 여부 ▲뇌영상검사 실시율(1시간 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60분 이내)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첫 식이 전) ▲조기재활 평가율(5일 이내)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항응고제 퇴원처방률(심방세동 환자) ▲입원 중 폐렴 발생률(출혈성 뇌졸중) 등이다.
인천성모병원 뇌병원은 단일건물 안에 모든 뇌질환과 관련해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영상의학과 등을 중심으로 뇌졸중 전문치료실, 뇌질환 환자 전용 병동, 뇌기능치료센터 등을 갖추고 환자들이 한 공간에서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뇌 수술, 뇌혈관 시술 포함해 뇌 기능개선을 위한 비침습적 뇌 자극술 등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은 "뇌졸중을 비롯한 뇌질환의 경우 초기에 빠른 대처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숙련된 전문인력과 최신 장비, 치료 프로세스 정립 등이 매우 중요하다"며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의 9회 연속 1등급은 인천성모병원이 명실상부 국내 최고 수준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대·내외로 입증받았다. 앞으로도 인천지역 대표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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