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도내 산림휴양 시설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코로나19가 단계적 일상 회복 단계에 접어들면서 숲을 찾는 수요가 늘자 산림휴양·교육·치유 시설에 41명의 산림복지전문가를 배치했다. 산림복지전문가는 도내 산림휴양시설 18곳과 교육시설 17곳 등 모두 35곳에서 방문객에게 산림에 대한 역사를 설명하고, 체험 활동 등을 돕는 등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숲해설가는 휴양림, 수목원, 도시 숲 등에서 나무나 식물에 관한 생태적 지식을 공유한다. 유아숲해설가는 숲에서 교육, 놀이, 상담, 보호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유아의 정서적 함양과 전인적 성장을 돕는다.
이상춘 충남도 산림자원과장은 "숲체험 활동은 신체적 면역력 향상과 심리안정, 우울증 및 불안감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며 "다양한 산림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해 더 많은 국민이 질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2 경북 관광 그랜드 세일'을 추진한다,
2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추경예산에 사업비 20억원을 확보,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지역 여행상품 할인 행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중앙선(안동·영주·풍기역)과 경부선(포항·신경주·김천구미·동대구역) KTX 열차를 이용해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철도운임을 10% 할인해주고 1인 최대 5만원의 여행지원금을 지급하는 식이다. KTX 역사 주변 쏘카존에서 차량 이용 시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중앙선 3개 역(안동·영주·풍기역)과 경부선 김천구미역의 쏘카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전국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휴가비도 지원한다. 협약 온라인몰(SK앰엔서비스의 베네피아)에서 경북 여행 상품을 구매하면 상품가격의 50%, 대형산불 피해지역인 울진 여행 상품의 경우 최대 15만 원까지 할인해준다.
경상북도는 지난 3월 문체부 웰니스관광 클러스터로 지정된 영주, 영양, 영덕, 봉화, 울진 5개 시·군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웰니스관광 할인행사도 진행하는 등 관광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여행업계와 지역 경기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 할인 상품을 준비했다"며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관광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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