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항공 재난 영화 '비상선언'(한재림 감독, MAGNUM 9 제작)이 개봉 첫 날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비상선언'이 영진위 통합전산망 3일 일일 박스오피스 기준, 개봉 첫 날 33만6744명(시사회 포함 누적 관객수 35만9073명)을 동원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019년 여름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 '엑시트'와 겨울 시즌 최고 흥행 한국 영화 '백두산'이 재난 영화 장르로 흥행을 이끈 이후 재난 영화가 다시 한번 극장가에 관객들의 발걸음을 모으고 있다. '비상선언'은 올해 개봉 한국 영화 중 '범죄도시2'와 '한산: 용의 출현'을 잇는 폭발적인 흥행 오프닝을 열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무엇보다 '비상선언'은 팬데믹 이전에 촬영되었지만, 전 세계인이 경험하고 있는 현실을 미리 예견한 듯한 영화로 관객들과 만나 공감과 감동을 나누고 있다. 한재림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더불어 재난에 맞서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 국내 대표 배우들이 열연으로 풍성하게 담아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이 출연하고 '더 킹' '관상' '우아한세계'의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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