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전설 꿈꾸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대어가 전설을 만났다.
EPL 데뷔전을 앞둔 엘린 홀란드(23·맨시티)가 앨런 시어러(52)를 만났다. 홀란드는 5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시어러와 투샷을 공개하면서 '몇 가지 팁을 얻었다'고 밝혔다.
시어러는 잉글랜드 축구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다. 그는 EPL 시대인 1992년부터 2006년까지 441경기에 출전해 무려 260골을 터트리며 역대 최다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은퇴한 웨인 루니(208골), 앤디 콜(187골), 세르히오 아궤로(184골)는 그를 넘어서는데 실패했고, 5위 해리 케인(183골)이 시어러의 대기록을 넘보고 있다.
'괴물 스트라이커' 홀란드는 이번 여름이적사장을 통해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에서 맨시티에 둥지를 틀었다. 그는 도르트문트에서 단 2시즌 반 활약하며 89경기에서 무려 86골을 터트리며 유럽에서 가장 '핫'한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홀란드는 8일 0시30분 웨스트햄을 상대로 EPL 데뷔전을 치른다. 그는 시즌을 앞두고 "우리는 매주 경기장에서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평가받는 일종의 엔터테이너"라며 "난 지금 이 순간을 즐기려고 노력한다. 사람들은 1년 전에 한 일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중요한 것은 다음 경기일 뿐이다. 난 골에 굶주려 있고, 100%를 쏟아부어 모든 경기에서 이기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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