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니콜로 자니올로(23)를 놓고 여전히 줄다리기가 한창이다.
이탈리아 AS로마가 또 한번 토트넘의 제안을 거절했다. 이탈리아의 'CMW'는 7일(현지시각) '토트넘이 자니올로의 영입을 위해 이적료 4640만파운드(약 730억원)를 제안했지만 AS로마가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아직 끝난 것은 아니다. 토트넘이 여름이적시장의 문을 닫기 전 또 다른 제안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AS로마는 현재 자니올로의 이적료로 5000만파운드(약 800억원)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니올로는 윙포워드는 물론 섀도 스트라이커에도 포진할 수 있는 멀티 공격수다. 2020~2021시즌 무릎 부상으로 단 1경기도 소화하지 못한 그는 지난 시즌 42경기에 출전해 8골을 터트렸다. 특히 페예노르트와의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에 우승컵을 선물했다.
자니올로는 파울로 디발라가 AS로마에 둥지를 틀면서 탈출구가 생겼다. 그 또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다.
조제 무리뉴 AS로마 감독은 자니올로를 보내는 대신 트레이드 카드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애지중지하는 올리버 스킵을 요구했지만 토트넘이 거절한 바 있다.
토트넘은 자니올로의 영입을 위해 트레이드 카드로 탕기 은돔벨레와 자펫 탕강가 등을 역제안한 바 있다. 결국 키는 AS로마가 쥐고 있다.
자니올로가 콘테 감독의 품에 안길지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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