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사실상 2부 선수가 아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왓포드 공격수 이스마일라 사르 영입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맨유는 브라이튼과의 개막전에서 1대2 충격패를 당했다. 계속해서 공격진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미래 거취가 불투명하고, 앙토니 마르시알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해있는 상황이다. 볼로냐의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영입을 시도했지만 무산됐고, 베냐민 세슈코도 라이프치히로의 이적을 선택했다.
그래서 맨유가 새롭게 정한 타깃은 왓포드의 공격수 사르. 현지 매체 '90min.com'은 맨유가 사르 영입을 저울질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르는 세네갈 국가대표 출신의 24세 윙어로 빠른 발이 주무기다. 주포지션은 윙어지만, 골문쪽으로 파고들어 득점을 만들어내는 능력도 갖췄다.
왓포드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챔피언십에 강등이 된 상황. 많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2부에서 뛰기 아까운 사르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사르는 최근 챔피언십 경기에서 환상적인 하프라인 중거리골을 성공시키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사르는 2019년 왓포드에 합류해 프리미어리그 50경기를 소화했다. 10골 8도움을 기록하며 1부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선수라는 걸 증명했다.
사르는 왓포드와의 계약이 2년밖에 남지 않았다. 이는 왓포드가 사르의 이적을 막을 명분이 부족하다는 걸 의미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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