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주원(35)이 "넷플릭스 영화 글로벌 1등, 고생한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주원이 11일 오전 스포츠조선과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넷플릭스 액션 영화 '카터'(정병길 감독, 앞에있다 제작)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카터'는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남자가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을 되찾고 미션을 성공시켜야만 하는 리얼 타임 액션을 그린 작품이다. 주원은 극 중 기억을 잃은 채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카터를 연기했다.
'카터'는 공개 3일 만에 273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등 총 90개국의 톱10 리스트에 오르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리얼 타임 액션 장르의 신세계를 열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주원은 "글로벌 1등 너무나 감사한 일이다. 고생해서 촬영한 만큼 많은 분이 관심 가져주셔서 기분이 좋다. 그 어느 때보다 기분이 좋은 것 같다. 내겐 첫 OTT 작품이다. 글로벌하게 작품을 공개한 적이 처음인데 그래서 더 새로웠다"고 밝혔다.
그는 "보통은 시청률에 의지했는데 이번은 그렇지 않았다. 전 세계 공개되면서 어떻게 한국의 작품을 봐줄지 고민도, 걱정도 됐고 기대도 많이 됐다. 이 작품에 흥미를 가져주는 것 같고 관심을 가져주는 것 같다. 앞으로도 한국 작품이 모두가 좋아할 만한 새로운 것에 도전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카터'는 주원이 출연했고 '내가 살인범이다' '악녀'의 정병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됐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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