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여진구가 팬들의 선물에 감동했다.
여진구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기분 좋은 고소라 합의하고 싶지 않은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진구의 생일을 앞두고 팬들이 준비한 선물 인증샷이 담겼다. 팬들은 여진구에게 고소장까지 전달, "우리 마음 속에 불법침입 중인 피고소인 여진구는, 김용이 된 후 셀카 보기가 몹시 힘들어졌다"며 "이는 형법 제 320조 특수주거침입죄 및 제 257조 상해죄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되어 고소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팬들은 "합의를 원할 시 옆 현수마겡서 건치 미소 사진을 촬영하여 업로드하시오"라고 덧붙였고 여진구는 팬들을 위해 셀카를 찍어 올렸다. 그러나 합의는 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여진구는 정성 어린 팬들의 선물에 "밥 많이 먹고 진짜 열심히 할게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여진구는 현재 22년 만에 리메이크 되는 영화 '동감'을 촬영 중이다. '동감'은 우연한 계기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게 된 두 남녀가 각자 살아가는 시대 속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우정을 그린 이야기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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