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배드민턴 여자단식 국가대표 김가은(이상 삼성생명)이 2022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인천대의 장은서 방주영도 대학부에서 2개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가은은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폐막한 대회 일반부 여자단식 결승서 국가대표 에이스 안세영(삼성생명)과 집안대결을 펼친 끝에 안세영의 부상 기권으로 인해 정상에 올랐다.
앞서 열린 단체전에서 안세영과 힘을 합쳐 전북은행을 매치스코어 3대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던 김가은은 일반부 출전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2관왕이 됐다.
복식 국가대표 김원호는 남자복식 결승서 강민혁(삼성생명)과 짝을 이뤄 김영혁-나성승(국군체육부대)을 2대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삼성생명 소속의 하영웅도 남자단식 금메달을 차지했다.
일반부 여자복식에서는 김소영-채유정(인천국제공항)이 김혜정-이유림(삼성생명)을 2대1로 물리쳤고, 국가대표 은퇴 베테랑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은 김원호-이유림(삼성생명)을 꺾고 또 우승을 차지해 여전한 관록을 자랑했다.
대학부 여자복식의 장은서-방주영은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을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밖에 대학부에서는 남자단식 박현승(원광대), 남자복식 양지웅-박성우(경희대), 여자단식 정채린(군산대), 혼합복식 이민서(인하대)-지영빈(부산외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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