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 "예상보다는 좋은 경기를 했다."
여자프로배구 감독으로 나서 첫 공식경기를 0대3으로 패했다. 만족할 수는 없지만 지난해 챔피언에 접전을 펼친 것에 좋은 평가를 했다.
KGC인삼공사는 14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B조 첫 경기서 세트스코어 0대3(25-27, 10-25, 21-25)로 패했다.
고의정이 14득점, 한송이가 11득점, 박혜민이 10득점을 하면서 분전했으나 24개의 범실이 속출하며 패했다.
여자팀에 처음 부임한 고희진 감독은 경기 후 "우리 선수들이 예상보다는 좋은 경기를 했다. 현대건설과의 연습경기서 너무 부진해 걱정이 많았는데 첫 세트에 좋은 경기를 했다"라면서 "부족한 부분이 눈에 보이지만 훈련을 통해 극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역시 2세트가 가장 아쉽다. 초반부터 끌려가더니 갈수록 점수차가 벌어져 10점에 그쳤다. 고 감독은 "한번에 무너지는 것을 인삼공사가 바뀌어야 한다. 주축 선수들이 들어오고 안들어오고를 떠나 우리 팀의 큰 문제다"라며 "2세트에서 우리 선수들이 범실 파티를 하더라. 리듬이 무너지면 우왕좌왕한다. 그게 개개인의 실력인데 어려울 때도 덤덤하게 자기 배구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되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순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정선희, 故안재환·최진실 사망 후 절망 "대한민국서 못 살 거라 생각" ('남겨서 뭐하게') -
'은퇴설' 이휘재, 4년 만에 방송 복귀 어땠나…"'불후' 리허설 중에 울컥한 모습도" [SC이슈] -
'케데헌' 수상 소감 '뚝' 자른 오스카, 입장 밝혔다…"매우 어려운 일" -
'도라에몽' 감독 시바야마 츠토무, 폐암 투병 중 별세...향년 84세 -
유민상, 고혈압→뇌혈관 손상 현실에 충격..'K-지중해 식단'에 관심 "너무 쉬운데?" -
비, ♥김태희+두 딸 전폭지지에 뿌듯 "내가 하는 건 다 좋다고"(살롱드립) -
[SC이슈] 이장우 측 "거래처에 이미 대금지급 완료"→대금지급 내역까지 공개…"중간업체가 미지급→도의적 책임 느껴" -
'불법도박' 이수근, 탁재훈과 투샷에 자폭 "우리 둘 뭉치면 여론 안 좋아"
- 1.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커피국' 대통곡 도대체 왜→최대 돌풍 주역 "너무나 슬픈 밤이다" [마이애미 현장]
- 2.'천만다행' KIA 한준수 충격 헤드샷...NC 정구범 퇴장, 병원 CT 검진 [창원 현장]
- 3.이탈리아 왔으면 미국 자존심 또 구겨졌다…'땡큐! 코인' 하늘이 허락한 '안방 지키기'
- 4.박동원 제친 홈슬라이딩 → 슈퍼스타, 4년 뒤 우승 재도전? "야구는 신이 주신 선물"
- 5.韓 좌절, 日 환호! "한국, 일본에 패해서 8강 진출 실패" AI 충격 예측 등장...WC 최초 '한-일전' 성사 가능성 눈길→우승은 '메시의 아르헨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