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잠시 본캐가 아닌 부캐로 데뷔 첫 세이브를 올렸던 KIA 타이거즈 임기영이 다시 선발로 돌아왔다. KIA 김종국 감독은 "임기영은 이제 선발로 고정된다"라고 밝혔다.
올시즌 선발 투수로 줄곧 나섰던 임기영은 최근 불펜 투수로 보직을 잠시 바꿨다. 마무리 정해영과 셋업맨 전상현 장현식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불펜진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김 감독은 우천 취소 등으로 인해 임기영의 선발 등판이 미뤄지자 임기영을 잠시 불펜으로 돌렸다. 임기영은 지난 1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서 4-6으로 뒤진 6회말 두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2이닝을 2안타(1홈런) 1실점으로 막았고, 지난 17일 광주 SSG 랜더스전에선 4-3으로 앞선 9회초에 마무리 투수로 나와 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데뷔 첫 세이브를 챙겼다.
두번의 불펜 등판을 하고 임기영은 21일 다시 KT 위즈전서 선발 등판했다. 김 감독의 생각으론 남은 시즌 동안 임기영이 다시 불펜으로 나설 일은 없을 듯.
'트리플 J'가 한명씩 돌아올 예정이다. 마무리 정해영이 가장 먼저 올라올 예정. 김 감독은 "(정)해영이는 별 문제가 없으면 화요일(23일)에 등록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현식이는 8월말이나 9월초, (전)상현이는 9월 중순이면 돌아올 것"이라고 했다.
뒷문을 책임졌던 이들이 빠졌음에도 KIA의 불펜은 힘겹지만 막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20일 KT전서 5-2로 앞선 상황에서 6회부터 불펜을 가동했는데 윤중현(1⅔이닝)-남하준(⅓이닝)-이준영(2이닝)이 차례로 던지며 추가 실점없이 3점차의 승리를 지켰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더 잘알고 있다. 우리 팀이 위기라는 것을 잘 알고 더 집중해서 플레이를 하려고 한다"면서 "더러 그것이 중압감,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모두가 더 책임감을 가지고 하는 모습이 보인다"라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비, ♥김태희+두 딸 전폭지지에 뿌듯 "내가 하는 건 다 좋다고"(살롱드립) -
이휘재, 4년만 '불후' 무대서 울컥 "복귀 의지 강하지만, 여부는 미지수" ('연예뒤통령') -
'불법도박' 이수근, 탁재훈과 투샷에 자폭 "우리 둘 뭉치면 여론 안 좋아" -
김선태, 145만 유튜브 수익 정산 못받았다 "신청 바로 안돼, 아직도 검토 중"[종합] -
♥문정원 내조?..이휘재 4년 만 복귀에 "응원합니다" 조공 도시락 등장 -
'단종 오빠' 박지훈, 미담 터졌다…"매니저 피부과 진료비까지 모두 결제" [SC이슈] -
누가 봐도 하하 딸 맞네...母 별도 놀란 8살 딸 인싸력 "새친구 바로 사귀어" -
[공식] '200억 탈세 혐의' 차은우와는 상관無..'원더풀스', 2분기 예정대로 공개
- 1.韓 좌절, 日 환호! "한국, 일본에 패해서 8강 진출 실패" AI 충격 예측 등장...WC 최초 '한-일전' 성사 가능성 눈길→우승은 '메시의 아르헨티나'
- 2."베네수엘라가 어떤 나라인지 꼭 보여주자!" 선봉에 선 아쿠냐 Jr, '마두로 매치' 성사...이탈리아 돌풍 잠재우고 美 설욕 다짐
- 3.박동원 제친 홈슬라이딩 → 슈퍼스타, 4년 뒤 우승 재도전? "야구는 신이 주신 선물"
- 4.'4위 쟁탈전' 간절한 기업은행, 사령탑 교체 후 16승10패 → 봄배구 조건 채웠는데 '현실의 벽'…"육서영 미쳐주길" [김천포커스]
- 5.'1위 확정' 도로공사의 여유 → '시즌아웃 유력' 타나차 복귀? "깁스 풀었더니 붓기가…" [김천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