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절대적으로 막아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비상이 걸렸다. 팀의 간판스타이자 핵심 전력인 해리 매과이어를 첼시가 데려가려 한다는 소식이 나왔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여름 이적시장에서 전력 보강에 재미를 보지 못했는데, 이제는 기존 전력마저 빠져나갈 위기다. 맨유는 당연히 '이적 절대불가'를 외치며 매과이어 지키기에 들어갔다.
영국 대중매체 더 선은 22일(한국시각) '첼시가 잉글랜드 국대 수비수이자 맨유의 핵심선수인 매과이어 영입을 타진하자 맨유 구단이 선수 지키기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영국 가디언지의 보도를 인용해 첼시의 토마스 투헬 감독이 매과이어를 영입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당초 첼시의 우선 영입 타깃은 매과이어가 아닌 웨슬리 포파나(레스터)였다. 하지만 첼시는 이미 포파나에 대한 영입 시도를 두 차례나 했다가 실패했다. 또한 레스터 구단도 8500만파운드(1345억원)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
결국 첼시는 방향을 틀어 매과이어에게 관심을 갖게 됐다. 마침 새 시즌 들어 매과이어는 팀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처지다. 리버풀전에서도 빠질 수 있다는 현지 전망이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맨유는 매과이어를 매각하거나 임대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강력하게 내세웠다. 첼시의 공습에 잔뜩 긴장한 분위기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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