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김종국이 47세 만든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21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종국 허경환이 이상민과 궁셔리 홈캉스를 즐겼다.
'궁셔리 홈캉스'에는 김종국과 허경환이 초대됐다. 허경환은 "형 애 있어요? 애기들 집에 이런 게 있던데"라며 어리둥절해 했다. 이상민은 그 작은 어린이용 풀장에서 다이빙을 하며 시범을 보였고 김종국은 "이거 진짜 이렇게 해놓고 사냐"라 어이없어해 했다. 12만 원대라는 이상민은 "친구들 안오냐, 친구들 없냐"라는 말에 "너네 왔잖아"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자연태닝을 준비하는 김종국의 상의탈의에 모두가 입을 쩍 벌렸다. 자기관리의 끝판왕, 김종국은 오나벽한 복근과 근육을 자랑했다. 태닝오일까지 바르며 기분이 좋아진 김종국에 허경환은 자신없어 했지만 "우리 체육관 다닌다더라?"라는 김종국의 도발에 옷을 벗어던졌다.
하지만 자신 있게 상의 탈의를 하고 수영장 벽에 찰싹 달라붙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진짜 일어날 형편이 아니다. 저게 사람이냐. 생각보다 몸이 더 좋다"라며 자신없어 했다.
가슴근육을 움직이는 허경환에 김종국은 "이거 나 진짜 싫어한다"라며 질색했다. 김종국은 허경환의 운동 스케줄을 체크했고 허경환은 "물어보니까 형이 저녁에 많이 나온다 해서 저는 오전부로 끊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2개월 안에 저녁 부로 옮긴다"라고 했지만 이상민은 "2개월 안에 너한테 엉긴다더라"라며 일렀다.
김종국은 "두달 있다가 스파링 하는 거냐"라 했지만 이상민은 계속해서 허경환의 허세를 폭로했다. 급기야 시뮬레이션을 하면서 김종국을 이기는 상상도 했다. 또 '몸이 좋아보이는 자세'도 연구했고 김종국은 완벽한 몸매로 감탄을 유발했지만 이상민은 어색해했다.
허경환은 "저는 종국이 형한테 이기고 이런 걸 떠나서 무도인으로서 유연성이 좋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엄지가 팔목에 붙는다고 자랑했다.
또 코에 혀 닿기 등 많은 걸 시도했지만 김종국이 이겨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진짜 말도 안되는 거 가지고 남자 셋이 논다"라며 폭소했다.
주짓수를 했던 허경환과 김종국, 두 사람은 82kg인 이상민을 안고 앉았다 일어나기로 대결을 하자고 했다. 터질것 같은 힘줄을 보이며 이상민을 가볍게 일어난 김종국은 "이거 운동된다"라며 20개를 안쉬고 했다. 허경환은 웃다가도 질 수 없다는 듯 벌떡 일어났다.
맛있는 떡을 나눠 먹은 세 사람은 호캉스의 필수 코스 샴페인도 열었다. 하지만 허경환은 샴페인을 따다 김종국을 향해 조준했고 "일부러 그런 게 아니다 미안하다"라며 웃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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