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올 하반기부터 완화된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신차 출고기간은 여전히 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황에도 한국지엠 쉐보레는 충분한 물량을 확보해 즉시 출고가 가능한 수준으로 빠른 고객 인도가 가능하도록 했다.
최근 출시한 풀사이즈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타호의 경우 한 달 내에 출고가 가능하다.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역시 두 달 내에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을 정도로 대기 기간이 짧다.
이와 함께 쉐보레는 아웃도어 및 레저 활동에 적합한 모델을 내세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트레일블레이저와 이쿼녹스, 트래버스에는 스위처블 AWD 시스템이 탑재돼 주행 중 버튼 하나로 FWD(전륜구동) 모드 및 AWD(사륜구동) 모드를 상시 전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FWD 모드에서 프로펠러 샤프트의 회전을 차단해 불필요한 동력 손실을 줄일 수 있으며, 험로 주행 시에는 AWD 모드 활성화를 통해 연료효율과 주행성능을 모두 챙길 수 있다.
또한 트래버스와 콜로라도, 타호는 보다 안전하게 대형 카라반 또는 요트 견인이 가능한 트레일러링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세 모델에는 스테빌리트랙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이 탑재, 스웨이 콘트롤 기능을 통해 고속 주행 시 트레일러가 좌우로 흔들리는 스웨이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또 견인에 필요한 히치 리시버와 커넥터도 기본 사양에 포함돼 별도의 차량 개조 없이도 트래버스는 최대 2268kg, 콜로라도는 최대 3175kg, 타호는 최대 3402kg의 트레일러나 카라반을 체결해 운행할 수 있다.
한편 한국지엠은 8월 '쉐보레와 함께 떠나요!'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트래버스 구매 고객은 콤보 프로그램 이용 시 최대 150만원의 현금 혜택 또는 2.9% 이자율의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은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00만 원의 현금 지원 또는 이자율 2.9%의 할부 프로그램 중 선택할 수 있다. 콜로라도 구매 고객 역시 콤보 프로그램 적용 시 최대 100만 원의 현금 지원 또는 이자율 3.9%의 할부 프로그램 중 선택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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