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권유리가 소녀시대 활동과 병행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오전 ENA 새 수목드라마 '굿잡'(김정애 권희경 극본, 강민구 김성진 연출)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정일우, 권유리, 음문석, 송상은이 참석했다.
권유리는 "소녀시대 활동과의 병행은 이미 예견된 일이라 미리 체력을 단련해놓을 수밖에 없었다. 열심히 체력 보완하며 좋은 것 먹고 운동하며 보충해뒀다. 힘들기보다는 촬영 현장이 너무 즐거웠고, 활동 때도 멤버들에게 받는 에너지가 있어서 힘을 많이 얻었다. 그리고 많이 기다려주시고 애정을 보여주셨던 팬분들 사랑을 받으니 힘든 것보다는 더 힘이 났다. 지치다가도. 같이 활약 중인 멤버들은 연기적인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보다는 열렬히 응원해주고 지지해준다. 서로에게 쉬는 공간, 쉬는 친구, 쉬는 존재였던 것 같다. 첫 방송 같은 경우에는 떨리고 긴장되는 순간이라는 것을 아니까 서로 모니터하고 멤버들 첫 방송 보며 얘기해줬다. 밤에 첫 방송이니 연락이 오지 않을까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정일우는 "10분 15분만 자고 현장에 오고 또 소녀시대 활동하러 가는 모습을 봤는데 항상 웃는 모습이었다. 캐릭터를 열심히 구현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같이 연기하는 배우로서 존경심이 느껴졌다. 그게 잘 스며들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굿잡'은 재벌 탐정 은선우(정일우)와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권유리)가 함께 펼치는 히어로맨틱(Hero+Romantic) 수사극을 그린 작품이다. 정일우는 극 중 낮에는 재벌 회장, 밤에는 탐정으로 이중생활을 펼치는 은선우를 연기하고, 권유리는 독수리보다 좋은 시력을 가진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로 분한다. 두 사람은 '굿잡'을 통해 '보쌈' 이후 곧바로 재회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굿잡'은 24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며 NA DRAMA, 올레tv, seezn(시즌)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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