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울산 현대의 '괴물 스트라이커' 마틴 아담이 K리그에서 첫 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마틴 아담은 '하나원큐 K리그1 2022' 24라운드 '별중의 별'로 뽑혔다. 그는 21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2대1 역전승을 이끌었다. 0-1로 끌려가던 전반 44분 김태환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동점골을 터트린 마틴 아담은 후반 3분에는 이청용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또 한번 머리로 받아 역전골을 작렬시켰다.
울산은 마틴 아담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K리그 최초 통산 600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또 승점 58점을 기록, 2위 전북 현대(승점 49)와의 승점 차를 9점으로 벌렸다. 울산은 24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베스트 매치는 2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전이 선정됐다. 수원은 이날 제주에 2대1로 역전승했다.
이번 라운드 베스트11에는 마틴 아담를 비롯해 이청용(울산) 일류첸코 이상민 양한빈(이상 서울) 오현교 고명석(이상 수원) 송민규 김진규(이상 전북) 갈레고 임창우(이상 강원)가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34라운드 MVP는 FC안양의 아코스티였다. 아코스티는 2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원정경기에서 도움 해트트릭을 올리며 팀의 3대2 승리에 기여했다. 이 경기는 베스트 매치에도 선정됐다. 34라운드 베스트 팀에는 서울이랜드를 4대0으로 대파한 광주FC가 뽑혔다.
베스트11에는 아코스티를 필두로 박재용 안드리고(이상 안양) 헤이스 엄지성 김재봉(이상 광주) 이규로 이상욱(이상 김포) 송진규(안산) 닐손주니어(부천) 이학민(충남아산)이 선정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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