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영화 '공조'의 꼬꼬마가 언제 이렇게 컸지? 자의식 과잉 상태라더니, 더 넘쳐도 될 듯하다. 사격에 영화까지 못하는게 없다.
아나운서 박찬민의 딸 박민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뻤던 카페"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민하가 예쁜 카페에서 셀카를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앞서 박민하는 최근 제46회 회 장지 전국 중·고등학교 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따 화제가 됐다. 이후 청소년 국가대표로 합숙 훈련에 들어간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또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월이 기다려진다아"라는 글과 함께 영화 '공조2'에 출연한 박민하가 담겨 있다.
한편 박민하는 최근에는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주눅이 드는 일상에 대해 고민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오은영은 "민하는 모든 면에서 다재다능하다. 그런데 찬물을 끼얹는 것 같아 미안하긴 하지만 자의식 과잉 상태다. 민하의 꿈은 '잘난 유명한 사람'인 것 같다. 민하 마음 안에는 최초라는 타이틀이 중요한 것. 타이틀이 중요해지면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으냐에 대한 비중이 줄어들게 된다"고 걱정했다.
이어 "본인은 내가 어떤 사람이 되느냐가 중요하다. 결과보다는 과정을 생각해야 한다. 그래야 안 불안하다. 성취와 결과가 중요해서 그런 거다"라고 했다.
또 오은영은 "가족 이외의 사람과 상호작용을 잘 안 하는 것 같다. 약간 폐쇄적인 것 같다. 지나친 가족 중심주의라고도 보고, 닫힌 가족주의라고도 본다"고 걱정했다.
이어 "민하가 닫혀 있는 이유는 닫힌 가족주의 때문이다. 지나치게 가족을 위하다 보면 식구들 안에서는 화목하지만 지나치게 닫혀 있게 된다. 아이를 위해서는 뚫고 나가야 한다. 민하의 꿈이 '올림픽 출전 배우'라는 타이틀에 매몰될까 걱정이다. 민하 삶의 폭을 넓혀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방송인 박찬민의 딸인 박민하는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2011년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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