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MVP 후보들의 쇼 케이스'
FIBA 월드컵 유럽예선전은 흥미롭다. 올 시즌 NBA 강력한 MVP 후보로 꼽히는 최정상급 스타 3명이 모두 자국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고 있다.
지난 26일(한국시각)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FIBA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MVP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2회 연속 정규리그 MVP를 수상한 NBA 최고의 선수. 이후 니콜라 요키치가 역시 2회 연속 MVP를 차지했다. 두 선수가 자국 유니폼을 입고 맞대결을 펼쳤다.
아데토쿤보는 그리스, 요키치는 세르비아 대표팀으로 이번 대회 참가했다.
연장 접전 끝에 세르비아가 100대94로 승리를 거뒀다. 아데토쿤보는 유럽 예선 역사상 최다득점 40점을 폭발시켰다. 요키치는 29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게다가 승부처에서 아데토쿤보의 집중 마크를 뚫고 3점슛을 성공시키는 장면은 압권이었다.
댈러스 매버릭스 루카 돈치치는 슬로베니아 대표팀으로 맹활약하면서 에스토니아전에서 25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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