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나폴리에서 이제는 첼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최후통첩을 한 상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겠다고 했다.
첫번째 대상 팀은 세리에 A 강호 나폴리였다. 하지만 첼시로 바뀌었다.
영국 인디펜던트지는 29일(한국시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는 호날두의 요구조건인 챔피언스리그에서 뛸 수 있는 팀을 계속 알아보고 있다. 나폴리와 접촉했고, 이번에는 첼시를 두드리고 있다'고 했다.
호날두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있다. 비 시즌 많은 일들이 있었다.
호나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지속적으로 이적을 요구했다. 챔피언스리그에 뛰고 싶다는 것이 핵심 이유였다.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없다. 지난 시즌 EPL 6위에 그쳤다. 호날두는 비시즌 팀 투어에 참가하지 않았다. 라요와의 친선전에서는 전반 45분을 뛰고 교체된 뒤 경기 종료 10분 전 경기장을 떠났다.
경기가 끝난 뒤 텐 하흐 감독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며 분노를 터뜨렸다.
맨유는 개막전 패배 이후 2연패, 그리고 2연승을 달렸다. 호날두는 벤치로 밀려난 상태다. 맨유 텐 하흐 감독과 수뇌부도 지속적 트레이드 요구에 호날두의 잔류를 포기하는 모양새다.
단, 호날두가 갈 수 있는 마땅한 팀이 없다. 나폴리와 첼시를 호날두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가 접촉하고 있지만, 전망이 밝진 않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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