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여름이적시장 마감이 임박했다. 이번 시즌 여름시장은 9월 1일 오후 11시(이하 현지시각) 문을 닫는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첫 번째 영입으로 33세의 베테랑 이반 페리시치를 선택했다. 왼쪽 윙백에는 페리시치와 라이언 세세뇽(22)으로 완벽한 신구 조화를 이뤘다. 포지션 경쟁력 또한 수직, 상승했다.
콘테 감독이 마지막 영입으로 오른쪽 윙백에도 '깜짝 수술'을 준비 중이다. 영국의 텔레그라프는 30일 '토트넘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야닉 카라스코(29) 영입을 위해 협상 중이다. 카라스코는 그 자리에 더 많은 경험과 재능을 더할 수 있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벨기에 국가대표인 카라스코는 임대를 거쳐 2020년 아틀레티고 마드리드로 완전 이적했다. 그는 지난 시즌 44경기에 출전해 6골을 터트렸는데,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7경기를 소화했다.
세 시즌 만에 UCL에 복귀한 콘테 감독은 카라스코의 풍부한 경험을 주목하고 있다. 에메르송 로얄과 멧 도허티로는 불안한 것이 사실이다. 제드 스펜스의 경우 미래를 위한 투자다. 카라스코는 오른쪽 윙백과 윙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카라스코의 바이아웃 금액으로 5120만파운드(약 810만원)를 책정해 놓았다. 하지만 시장가는 낮다. 올 여름시장 초반 맨유의 러브콜을 받을 당시 그의 이적료는 2500만파운드(약 395억원)선이었다.
카라스코는 여전히 중요한 선발 자원이다. 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재정 상황이 좋지 않아 토트넘과 협상에 들어간 것으로 관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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