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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의 영입은 페퍼저축은행에 큰 힘이 될수 밖에 없다. 올 시즌 리시브효율을 보면 문슬기(31)는 38.6%, 김해빈(23)은 26.61%를 기록했다. 반면 2020 도쿄올림픽 4강 멤버로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리베로 오지영은 45.61%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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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도중 오지영은 침착하게 도로공사의 서브를 리시브해 세터 이고은(28)한테 정확히 연결했다. 리시브가 안정되면서 공격은 원활히 전개됐다. 덕분에 주 공격수 니아 리드(27)는 리그 한 경기 최다 득점인 38득점, 이한비(27)는 17득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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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창단한 지 두 번째 시즌을 맞은 신생팀으로 20대 초중반 어린 선수들에게 연패는 부담이었다. 무엇보다 배구에서 기본적인 서브 리시브가 흔들려 제대로된 공격을 펼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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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분위기 변화의 중심에는 오지영이 있다. 앞으로 그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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