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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자카의 주관이 담긴 타순이지만, 국제대회 경험과 경쟁력, 시즌 성적 등을 감안한 최상의 라인업이었다. 마쓰자카는 WBC와 인연이 깊다. 일본의 1~2회 대회 우승을 이끌고, 두 대회 연속으로 MVP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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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자카가 머릿속에 그렸던 구상이 현실이 된다. 일본이 최강타선으로 내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선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대표팀 합류를 발표했고, 메이저리그 데뷔를 앞둔 요시다까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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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야마 감독은 이런 사정을 감안해 "선수의 꿈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그런데 요시다의 대표팀 참가 의지가 강했다. 이에 따라 보스턴 구단이 참가를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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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타자들이 중심타선에 포진한다. 지난해 '타자' 오타니는 2할7푼3리-34홈런-95타점, 요시다는 3할3푼5리-21홈런-88타점, 스즈키는 2할6푼2리-14홈런-46타점, 무라카미는 3할1푼8리-56홈런-134타점, OPS 1.008을 기록했다.
구리야마 감독은 타순을 놓고 고민이 클 것 같다. 요즘 언론 인터뷰 때마다 빠지지 않고 나오는 질문이 오타니 활용방안이다. 구리야마 감독은 오타니가 1번에서 9번까지 모든 타순에 들어갈 수 있다고 했다.
1,2회 WBC 우승팀인 일본은 이번 5회 대회에서 세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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