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벌써 '범죄도시 4'를 찍고 있다는 마블리가 귀여운데 안귀여운 곰돌이 모자로 눈길을 끌었다.
마동석은 최근 자신의 개인계정에 "영하 날씨에 열심히 '범죄도시4' 촬영 중입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마동석은 커피차 앞에서 귀여운 곰돌이 모자를 쓰고 포즈를 취했다. 차 운전석 대형 인형 앞에서 포즈를 취했는데, '마블리'라는 별명답게 귀여운데 웬지 주먹 한 대 곧 날라올 듯한 표정이다.
특히 마동석은 '범죄도시4' 촬영 소식도 함께 알려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이 사진을 접한 팬들은 "3편도 궁금한데 4편을 찍고 있다니 둘 다 몰아서 보고 싶다" "2편만큼 재미있기 바란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7년 개봉한 '범죄도시'가 68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흥행에 성공했고, 시리즈물로 제작이 확정됐다.
지난해 5월 개봉된 '범죄도시2'는 1000만 관객 동원 영화로 흥행 릴레이를 이어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