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찐' 3세대 아이돌이 돌아온다. 엑소의 공백기에 데뷔한 후배 그룹들 이제 긴장 좀 해야겠다.
엑소 리더 수호가 올해 '완전체 컴백'을 알렸다.
1일 새벽 수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새해 인사를 올렸다.
그는 이와 함께 "2023년 EXO 컴백합니다"라며 깜짝 컴백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찬열부터 카이, 시우민, 수호, 디오, 첸, 세훈 등 엑소 멤버들의 단체 사진이 담겨 있다.
특히 현재 군 복무중인 백현이 2023년 2월 5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다른 멤버 시우민, 디오, 수호, 첸은 전역한 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수호가 깜짝 '엑소 컴백'을 알리면서, 팬들은 벌써부터 열광하는 분위기. "개별 활동도 좋고, 연기도 좋지만 완전체 무대를 다시 보고 싶다" "전설이 돌아온다. 벌써부터 완전체 만날 생각에 흥분된다"는 등 컴백을 기다리는 메시지를 띄웠다.
한편 엑소는 지난 2021년 6월, 스페셜 앨범 'DON´T FIGHT THE FEELING' 발매 후 멤버 개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