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드디어 생각이 바뀌었다. 바르셀로나를 떠날 생각이 전혀 없었던 프렝키 데 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스페인 피차체스지는 2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 핵심 미드필더 프렝키 데 용이 올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미 맨유의 러브콜은 지난 시즌부터 지속됐다. 적극적 러브콜을 했다. 하지만, 데 용은 끝내 거부했고, 바르셀로나에 잔류했다.
몇 가지 이유가 있었다. 일단 바르셀로나 생활에 만족해 했다. 게다가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티켓도 없다. 때문에 데 용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적한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는 첼시를 선택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데 용은 상황이 바뀌었다. 네덜란드 대표팀으로 라리가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인 데 용은 이미 맨유 사령탑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아약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그의 전술을 잘 이해하고 있고, 텐 하흐 감독이 맨유에 이식하려는 축구 전술의 핵심이 될 수 있다. 게다가 최근 맨유는 상승세다.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만성 재정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데 용이 바르셀로나를 드디어 떠나려고 하는 복합적 배경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차라리 없는게 낫다? 절반이 '교체' 고민중 → 기회는 단 1번! 외인 1호 나왔는데…'실망감 절절' 아쿼는 잠잠한 이유
- 2.스쿠발 미친 회복력! 수술 2주 만에 불펜 복귀…5977억 대박 꿈 때문?
- 3.'참사, 무득점, 연패' 손흥민+LAFC 파워랭킹 대폭락 '6위'→"하락세 너무 빨라, 재앙...SON 무득점 우려스러워"
- 4.[속보]남북응원단과 분명한 선 그은 北 내고향 감독 "3000명 응원? 우린 경기하러 왔을뿐...감독이 생각할 일 아냐"[亞여자챔피언스리그 기자회견 현장]
- 5.'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PGMO 오피셜! 맨유 골, 핸드볼 오심 인정→노팅엄에 해명…도둑맞은 승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