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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두치 기자는 '오타니 쇼헤이가 AL MVP를 차지할 것이다. 경이로움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The wonder never ceases)'고 단언했다. 버두치가 오타니의 MVP 탈환을 확신하는 것은 그가 2021~2022년, 두 시즌 연속 이어온 투타 맹활약이 올해 수그러들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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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가 AL 한 시즌 최다홈런 기록을 세우지 못했다면 MVP는 오타니의 몫이 됐을 것이다. 저지는 62홈런을 때려 로저 매리스의 기록을 61년 만에 경신하며 메이저리그에 새 역사를 썼다. 투표 기자단 30명 중 28명이 저지를 선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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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얘기하면 저지가 올해 또다시 홈런 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는 뜻이다. 버두치 기자는 36개의 예측 중 17번째로 '저지가 올해 홈런 50개에 살짝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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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는 이번 오프시즌 "오타니 트레이드는 없다"고 선언했지만, 시즌이 시작되면 여러가지 변수가 나타날 수 있다. 버두치 기자의 지적대로 에인절스가 올해도 가을야구에 나가지 못한다면 여름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맞춰 유망주를 대거 받고 오타니를 내주는 트레이드를 단행할 공산이 크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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