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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는 1m85, 88kg의 압도적인 피지컬로 제공권 장악과 포스트플레이에 능하다. 자신의 애칭이 '탱크'(Tanque)일 정도. 자신의 SNS 계정 역시 '유리탕퀴'다. 또한 상대의 허를 찌르는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일품이다. 유리는 오랜 기간 구단이 관찰을 해온 선수로, 스카우트가 브라질 현지로 가서 직접 경기를 관전하며 실력을 확인하기도 했다. 경기력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로로 선수의 인성과 적응력까지 점검했다. 남기일 감독은 "강력한 체격을 갖춘 스트라이커다. 유리가 K리그1 무대에 안착한다면 제주의 공격 옵션은 더욱 다양해질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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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3시즌 제주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영입 선수들은 제주에서 미래 프로축구선수를 꿈꾸는 축구 꿈나무와 함께 한다. 영입 발표에 앞서 해당 선수들은 제주도내 학교 축구부 뿐만 아니라 전지훈련을 위해 제주도를 방문한 축구 유망주들을 직접 찾아가 팀 훈련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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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 진심에 화북초 선수단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졌다. 화북초 축구부를 이끄는 고지훈 감독은 "외국인 선수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적응력이 좋아야 더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다. 유리는 적응력이 탁월한 것 같다. 2023시즌 유리가 마음껏 활약할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리는 화북초의 12번째 선수로도 맹활약하겠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화북초는 지동원(FC 서울)의 모교로 제주도민에게 친숙하며 지난해 칠십리배전국대회 무패 1위, 제주도 도민체전 준우승, 제주협회장배 준우승, 전국초등리그 준우승 등 뛰어난 성적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유리는 올해 자신과 화북초의 선전을 위해 축구부 학생들에게 치킨과 피자를 전달하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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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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