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김민재 소속팀 나폴리가 모로코 미드필더 아제딘 우나히(23·앙제 SCO)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 보도에 따르면, 나폴리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우나히를 영입하기 위해 앙제에 구체적인 오퍼를 제시했다. 이적료는 2500만유로(약 34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여름 페네르바체에서 뛰던 수비수 김민재의 이적료인 2000만유로 보다 높은 금액이다.
우나히는 공격형 미드필더부터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2~3선에서 모두 활약이 가능한 전천후 미드필더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모로코의 아프리카 최초 월드컵 4강 진출에 큰 공을 세웠다. 3·4위전 크로아티아전 이전까지 6경기 연속 선발출전했다. 스트라스부르에서 프로 데뷔해 2021년 앙제로 이적한 우나히는 올시즌 리그앙 14경기에 뛰었다.
현지에선 올랭피크 마르세유, 레스터시티, 알메리아를 나폴리의 경쟁팀으로 꼽고 있다. 알메리아는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백만장자인 투르키 알-셰이크를 구단주로 뒀다. 자금력에선 나폴리에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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