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이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시무식을 갖고 힘찬 발걸음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지난해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해제된 이후 경영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는 인천의료원은 활발한 공공의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꾸준히 이어가며 공공병원의 본분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인천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지방의료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최윤미 행정처장을 비롯해 비뇨의학과 박태희 과장, 시설관리팀 박상원 파트장이 보건복지부장관상, 법무부장관상, 질병관리청장상을 받았다.
특히 의료원은 감염병관리시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아 직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공공병원의 사명감 하나로 신종감염병에 대응해 왔다"며 "그동안 임직원 모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경영 정상화를 위해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할 때"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공익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전 직원이 기본에 충실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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