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경남FC가 새 얼굴 5명과 계약을 체결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 송홍민을 비롯해 조향기 권기표 조상준 이윤오 등 5명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했다.
송홍민은 2022시즌 부천FC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K리그2(2부 리그) 28경기에 나서 2골-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송홍민이 기록한 2골은 모두 경남과의 대결에서 나온 득점이다. 지난해 8월 1일 경기에서는 먼 거리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당시 부천의 3대1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승격 준플레이오프에서도 득점한 바 있다.
공격수 조향기도 경남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김포FC에서 25경기에 출전해 3골-1도움을 기록했다. 조향기는 팀 내 베테랑 공격수로 활약할 전망이다.
포항 스틸러스 유소년 출신인 권기표는 2018년 포항에 입단했다. 그 해 7월 7일 경남전에 선발 출전하며 K리그1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2019년에는 서울 이랜드, 2020년 FC안양로 임대를 떠났다. 권기표는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고 기대된다.
성남FC에서 FA로 경남 유니폼을 입은 조상준은 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공수전환과 일대일 돌파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한 윙포워드다.
골키퍼 이윤오도 경남에서 새 출발에 나선다. 이윤오는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 2021년 대구FC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 10월 22일 성남전에 나서 6개의 유효슈팅을 막아내며 4실점을 기록했다.
3일 남해 전지훈련으로 팀 훈련에 참여한 5명의 선수들은 입단 후 하나 같이 팀의 승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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