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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경은 1일 현대건설전 1세트 12-11 상황에서 뜻하지 않은 부상을 당했다. 2단 연결을 이어가려다 팀 동료와 충돌하면서 오른쪽 다리가 안쪽으로 꺾이며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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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새해 소망으로 "우리 선수들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빌었던 김호철 기업은행 감독에게도 날벼락이었다. 그는 "정성이 부족했나? 부상이 심각할 것 같다. 겨우겨우 관리하며 버텨온 무릎인데…"라며 속상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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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이자 리그에서 손꼽히는 리베로다. 신연경의 무게감은 기업은행에 절대적이다. 외국인 선수 산타나의 공격력이 뛰어나지 않고, 아포짓 김희진의 공격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수비로 버텨온 팀이다.
김호철 감독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됐다. 신연경이 돌아오기 전까진 아웃사이드히터 최수빈이 리베로로 이동, 신예 리베로 김수빈과 함께 수비를 책임질 예정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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