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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이정후는 타율(3할4푼9리), 안타(193개), 타점(113점), 출루율(0.421) 장타율(0.575)부문에서 1위로 타격 5관왕에 올랐다. KBO리그 MVP와 골든글러브도 거머쥐었다. 개인 커리어는 정점에 올라섰지만 아직 우승 반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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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의 메이저리그 진출 전 마지막 시즌. 올시즌 키움은 우승을 노리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전력 보강에 적극적이었다. 올시즌 전까지 키움의 외부 FA는 2011년 이택근(4년 총액 50억원)이 마지막이었다. 하지만 올겨울 원종현을 4년 총액 25억원, 이형종을 4년 총액 20억원으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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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은 막강하다. KBO리그 대표 에이스로 발돋움한 안우진과 5년차 외국인 투수 에릭 요키시가 있다. 여기에 아리엘 후라도가 가세해 1~3선발은 이룬다. 뒷문은 김재웅이 지킨다. 김동혁 양 현 이영준 등 불펜진도 포스트시즌을 통해 한층 더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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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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