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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표팀 마운드는 세대교체를 꿈꾸며 젊은 투수들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이의리(20) 소형준(21) 원태인 김윤식(22) 곽 빈(23) 등 밀레니엄 세대의 존재감이 크다. 김광현 양현종 등 베테랑 투수들도 적절하게 조화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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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22년 KBO리그 MVP에 빛나는 안우진(23)의 이름은 없다. 조범현 위원장은 안우진을 선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30명의 선수를 선발할 때 기량과 더불어 나라를 대표한다는 국가대표의 상징적 의미, 책임감, 자긍심 등 여러가지를 고려했다"며 조심스럽게 답했다.
최종 명단에 들기 위해서는 50인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려야한다. KBO 관계자는 "지난 번 50인 명단은 '관심명단'이고, 엔트리 교체용으로 사용될 '50인 명단'은 1월중 따로 WBC에 제출하게 된다. WBC 측으로부터 35인 명단은 필요없고, 50인 명단을 예비엔트리로 활용하면 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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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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