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아르헨티나 월드컵 우승 주역이자, 벤피카의 핵심 미드필더 엔조 페르난데스의 이적은 진실게임으로 번졌다.
영국 메트로지는 지난 12월31일(이하 한국시각) '첼시가 엔조 페르난데스를 영입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지만, 곧바로 벤피카는 '엔조 페르난데스의 이적 소문이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단, 아니 뗀 굴뚝에 연기날 리 없었다. 첼시와 벤피카는 엔조 페르난데스의 천문학적 이적료를 조율하는 과정이다.
영국 더 텔레그래프지는 4일 '아르헨티나 미드필더 엔조 페르난데스를 영입하기 위해 챌시는 벤피카와의 계약 조건 중 1억2000만 유로(약 1억500만 파운드)의 이적료 조항을 조율하고 있다. 단, 벤피카는 페르난데스 이적을 위해 이적료 전액을 받길 원한다'고 했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SNS에 따르면 '첼시와 벤피카는 협상을 하고 있는 중이다. 단, 페르난데스 이적에 대한 주요 세부 사항에 대해 아직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했다. 이적료에 대한 합의다.
올해 21세의 페르난데스는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리버 플레이트 유스 출신인 그는 지난해 리버 플레이트에서 벤피카로 이적했다.
벤피카의 돌풍을 이끌었던 그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주전 미드필더 자리까지 접수하면서 자신의 재능을 과시했다.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PSG, 리버풀, 첼시 등에 강력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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