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난 맨유가 새 판을 짜고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1월 겨울이적시장에서 대규모 투자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텐 하흐 체제가 안정을 찾으면서 선수들도 움직이고 있다.
첫 번째 카드가 바르셀로나의 프랭키 데용이다. 데용은 아약스 시절 텐 하흐 감독의 애제자다.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 숱한 논란을 일으키며 영입에 공을 들였지만 정작 데용이 바르셀로나에 남기로 했다.
하지만 데용이 현재 전향적인 입장이다. 데용은 텐 하흐 감독과의 전화 통화에서 맨유로 이적하고 싶다는 의견도 피력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맨유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주앙 펠릭스 임대 영입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임대료를 놓고 줄다리기가 한창이다. 펠릭스는 맨유 뿐 아니라 첼시와 아스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카타르월드컵에서 프랑스의 공격을 이끈 올리비에 지루도 맨유의 레이더에 있다. 그는 올 시즌을 끝으로 AC밀란과 계약이 끝난다.
영국의 '더선'은 4일(현지시각) 이들이 모두 포함된 맨유의 새로운 예상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맨시티가 부럽지 않은 라인업이다.
4-2-3-1 포메이션에서 원톱에는 지루가 포진한다. 2선에는 펠릭스,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커스 래시포드가 위치한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데 용과 카세미루가 호흡하는 가운데 포백에는 루크 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해리 매과이어, 디오고 달로트가 늘어선다. 골문은 다비드 데헤아가 지키는 그림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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