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왕년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를 영입하며 전 세계 축구팬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나스르가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0만명대를 기어이 돌파했다.
지난달 '호날두 사가'가 시작되기 전 50만명대에 불과했던 알나스르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0배가량 뛰어 6일(한국시각) 현재 약 1010만명을 찍었다.
이로써 사우디 라이벌 알힐랄(약 360만)을 꺾고 중동에서 가장 많은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구단'으로 등극했다.
알나스르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숫자는 유럽의 웬만한 대형 구단보다 많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선 빅6(맨시티 리버풀 첼시 토트넘 맨유 아스널)를 제외하면 알나스르보다 높은 팀은 없다.
알나스르의 팔로워는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약 1440만)과 약 430만명 차이다.
호날두 한 명을 영입했을 뿐인데, 유구한 역사를 지닌 유럽의 전통명가 인터밀란(약 880만), 아약스(약 790만), 올랭피크 마르세유(약 260만), 그리고 '김민재 소속팀' 나폴리(약 330만)를 훌쩍 뛰어넘었다.
참고로 호날두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6일 현재 약 5억3000만명이다.
한편, 전세계에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가장 많은 클럽은 '유럽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팀'인 레알마드리드로, 약 1억3000만명을 보유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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