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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포스트는 6일(이하 한국시각) '메츠는 코레아측과 계약을 완료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스캇 보라스는 다른 팀들과 얘기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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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도 "예외 조항이라 불리는 것들을 어떻게 설정하느냐를 놓고 벌이는 싸움이다. 오른쪽 다리 문제로 부상자 명단에서 며칠을 머무느냐에 따라 남은 계약을 해지하거나 보장 금액을 낮추는 게 예외조항의 핵심이다. 그런 얘기들을 중심으로 계약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코레아와 보라스는 분명히 전체 계약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조항을 원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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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와의 협상이 틀어졌다기보다 부상 리스크를 감안해 예외 조항을 설정하는 문제를 두고 양측의 신경전이 장기화하는 분위기다. 이에 코레아에 미련이 남은 다른 구단이 중간에 끼어들어 보라스에게 상황 파악 정도의 의사타진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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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아는 지난달 21일 메츠와 12년 3억1500만달러에 계약에 합의한 뒤 신체검사에서 메디컬 이슈가 드러나 최종 합의가 보류된 상황이다.
12년 계약이면 종신 계약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메츠는 총액 규모를 유지하더라도 구단 옵션과 인센티브 등을 통해 해법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코레아가 받아들이느냐가 관건. 코레아는 수술 후 최근 8년 동안 발목이나 종아리 때문에 경기에서 빠진 적은 없다며 버티고 있지만, 설득력이 떨어진다.
코레아는 부상이 잦은 선수다. 지난해에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손가락 타박상,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으로 두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고질적인 허리 통증도 안고 있다. 코레아는 첫 풀타임 시즌인 2016년부터 작년까지 최근 7년 동안 전체 스케줄 대비 출전율이 76.5%에 불과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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