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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시치는 "사우스햄턴에 오게돼 기쁘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건 모든 축구선수들의 꿈이다. 그리고 나는 이제 이곳에 있다. 준비돼 있고동기부여도 충만하다. 팀이 목표를 이루는 것을 돕고 싶다"는 입단 소감을 전했다. "성장하면서 TV를 보면 언제나 TV엔 프리미어리그가 나오고 있었다. 세계 최고 리그이고 누구나 꿈꿔온 리그"라면서 "언젠가 그곳에 가길 바란다.그리고 지금 내게 그 일이 일어났다. 나는 정말 행복하다. 잉글랜드 빅클럽,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일은 내가 언제나 상상해온 것"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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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선 존스 사우스햄턴 감독은 "오르시치는 우리 스쿼드에 매우 중요한 보강"이라면서 "이번달 중 이렇게 빨리 그를 데려오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오르시치는 상대에게 공격적으로 큰 위협이 되는 선수다. 그의 성장과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지켜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그가 가진 재능을 알아봤을 것"이라면서 "그를 이곳에 데려오게 돼 기대가 크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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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최하위 강등권, 최근 12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친 사우스햄턴으로서는 1월 이적시장에서 공격진 수혈이 시급했던 상황. 1992년생, 서른 살의 나이에 카타르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의 3위를 이끈 '폭풍윙어' 오르시치를 강력하게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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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출전한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도 1골2도움을 기록하며 '특급조커'의 진가를 발휘했다. 캐나다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후반 41분 교체투입돼 팀의 4번째 골을 도왔고, 브라질과의 8강전 동점골을 어시스트하고, 승부차기에서도 키커로 맹활약하며 4강행 주역이 됐다. 첫 선발로 나선 모로코와의 3-4위전에선 짜릿한 결승골로 크로아티아의 3위를 이끌며 전세계 축구팬들의 뇌리에 각인됐다.
한편 사우스햄턴은 7일 오후 9시30분 크리스탈팰리스와의 FA컵 8강전을 치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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