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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재계약 추진 중에 미국 법무부로부터 불법 도박 및 위증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다는 소식이 알려졌고, 키움은 결국 계약을 포기했다. 푸이그는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했고, 위증도 온전한 상태가 아닌 상황에서 수사관들로부터 압박을 받은 결과라며 대리인을 통해 적극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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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엔트리는 아닌, 50인 엔트리지만 시카고 화이트삭스 소속 메이저리거 내야수인 요안 몬카다를 포함해 일본프로야구에서 뛰는 리반 모이네로(소프트뱅크), 라이델 마르티네스(주니치) 등이 발탁됐다. 이들 중 30인을 추리면 쿠바 전력도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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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 언론에서는 현재까지 푸이그에 대한 언급이 종종 있다. 과연 푸이그가 다시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을까가 문제인데, 일단 당장 올 시즌 뛸 수 있는 팀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다 재판이 언제 종료될지, 푸이그가 '무죄'를 받을 수 있을지 모든 것이 불확실한 상황이다. 재판이 예상보다 훨씬 더 길어질 가능성도 있다. 긴 재판을 마치고 나서 또 현역으로 뛸 팀을 구할 수 있을지 역시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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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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